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문직 취업비자(H-1B) 수수료를 기존보다 100배 인상한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를 세계 이공계 인재 유치 기회로 활용하자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첨단 산업 경쟁은 우수 인재 유치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미 정부의 비자 정책 변화를 세계 이공계 인력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우수 이공계 인재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전략기술 중심 세계 최고 수준 인재 영입 등을 골자로 한 '인재유치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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