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구속심사 5시간만에 종료…韓 최후진술 "정치 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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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구속심사 5시간만에 종료…韓 최후진술 "정치 몰라"(종합)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간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구속심사가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5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께 종료됐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한 총재는 통일교 관련 의혹을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의 개인 일탈로 보는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세뱃돈과 넥타이 등을 줬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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