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5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의 시즌 22호포였다.
8월 한 달간 23경기에서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하며 주춤한 안현민은 9월 11경기에서 4개의 아치를 그리며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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