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은 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아 구금 사태를 비롯해 관세 협상, 한미·한중·한일 관계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조 장관은 현시점에서 해당 비자 활용에 대한 외교부 지침을 묻는 BBC 질문에 "(B-1과 ESTA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한 최종적이고 권위있는 답변은 미국 정부가 내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외교부가 미국 정부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비자 카테고리"를 만들거나 한미 간 비자 관련 합의를 이뤄내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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