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자기가 얼마나 귀한지는 최근 제주도청이 발표한 정책에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소라와 함께 금채기 불법 채취가 가장 잦은 해산물로 꼽힌다.
지난달 10일 제주해경 관계자는 제주메일에 "최근 소라 금채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 단속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 시 처벌기준이 높은 만큼 소라와 오분자기(7~8월) 등 금채기간과 체중·체장 등 관련법 기준을 준수해 소중한 수산자원이 무분별하게 남획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