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삼촌 7시간 혈투···동성제약, 해임 불발에 장기전 돌입
동성제약의 조카·삼촌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정관 변경(이사 수 확대·퇴직보상금 조항 삭제) △현 경영진 해임(나원균 대표·원용민 사내이사·남궁광 사외이사·고찬태 감사) △신규 이사·감사 선임 등이었다.
이에 양측은 경영 방침을 내세워 주주 지지를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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