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볼넷으로 팀 끝내기 승리 발판…김혜성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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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볼넷으로 팀 끝내기 승리 발판…김혜성은 결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행운의 볼넷으로 팀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다저스(82승 65패)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5경기 차로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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