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메디컬 테스트 이후 이적이 무산되며 KRC 헹크에 잔류한 오현규에 대해 '빌트'는 슈투트가르트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오현규의 무릎에 십자인대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오현규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이를 두고 '빌트'는 "과연 슈투트가르트가 이 농담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며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의 이적은 막판에 무산됐고, 이제 벨기에 구단이 슈투트가르트를 조롱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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