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일주일 남았는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었어요." 김한나-켄 루빈 씨는 한국-프랑스 국제커플이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주말, 시댁 식구들과 마라톤 출발선에 섰다.
김한나 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한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참가 신청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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