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20대 못잖은 체력을 뽐낸 이정식(67) 씨가 마라톤의 매력을 말했다.
1시간 정도 걸려 10km를 완주했다는 이정식 씨는 아들인 이호근(36) 씨와 함께 뛰었다.
몇 세까지 뛸 거냐는 물음에 “계속 뛰고 싶다”고 답한 이정식 씨는 “특별한 목표는 없다.하프를 한번 뛰고 싶다.(물론) 10km 뛰는 데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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