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의 안전 운항과 승객 안전관리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선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주요 설비 관리 상태 △승·하선 안전관리 인원 배치 △선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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