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를 겪는 가운데 지역 내 한 대형 호텔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강릉지역 대형 숙박시설들은 가뭄이 장기화함에 따라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5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응 비상대책 3차 기자회견을 열고 “6일 오전 9시부터 저수조 100t 이상을 보유한 공동주택 113곳·대형숙박시설 10곳 등 총 123곳의 대수용가를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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