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중국과 전례 없는 수준'의 우호 관계 재확인

대규모 열병식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마주 앉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열병식에는 북한의 김정은 지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은이 방중에 나선 이유 3가지…한국이 주목해야 할 신호는? 푸틴 편드는 트럼프 … 러시아-중국 갈라놓기 전략일까? 특파원 분석: 북러 관계의 진정한 힘은 '중국'에 있다 러시아와 북한 모두 경제적으로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가운데 이번 만남은 시 주석이 자신의 영향력과 힘을 과시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