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주차·쓰레기 문제 갈등’ 민폐 이웃 입길

최근 대전의 한 아파트의 사례가 알려지며 민폐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비매너 주차 세대를 지적한 A씨는 “저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지만, 대표 회의에서 이면주차 가능 구역을 지정하는 등 큰 불편함은 없다”면서도 “문제는 한 세대다.통로를 막거나 코너에 주차해 다른 차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입주민의 보행까지 불편하게 한다”고 꼬집었다.

해당 글을 본 회원들은 “정신 나간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저 세대는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빌런들은 자리가 있어도 꼭 저렇게 주차한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인 듯” 등 문제 세대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