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성현주(43)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만삭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악한 마음 앞섰네요"라고 했다.
성현주는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면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요.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그래서 저도 해요.임밍아웃 그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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