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조정교부금 비위 의혹으로 현직 경기도의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경기도의회 지형도가 또 한번 흔들릴 전망이다.
여야가 동수로 출발한 11대 도의회는 재보궐선거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탈당 등을 거쳐 교섭단체인 민주당 소속 의원이 78명, 국민의힘 소속이 75명으로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가진 상태였다.
아직 3명 중 2명의 의원만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이와 무관하게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동수 상황을 맞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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