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이병헌·손예진, 베네치아 레드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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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이병헌·손예진, 베네치아 레드카펫 밟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J ENM은 20일 이렇게 밝히며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이 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중산층 남성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뒤 다시 취업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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