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인 디와이오토를 방문해 수출 현장에서 미 관세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현대차·기아-하나은행-무보의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 조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으로 신설되는 '자동차 협력사 우대금융 상품(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협력사들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제작자금을 저금리, 고한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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