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드럼통에 7세 아동의 시신을 넣고 휘발유를 부어 불태우려 한 것은 물론, 검거 후 "아이가 보고 싶다"는 파렴치한 발언까지 하며 모두의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세 아이의 아빠 김동현은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격분,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드럼통 안에서 다 타지 않은 채 웅크린 모습으로 발견된 아이의 시신이 정확한 범죄 혐의를 적용할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며 "아이가 우리에게 할 말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는 말을 전하다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중학생들이 경찰에게 보인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프로파일러 표창원마저 “무법천지네”라며 말문이 막힌 가운데, 모두를 경악시킨 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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