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세종 씨가 미소년 같은 이미지였어요.” 강윤성 감독(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강윤성 감독이 18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파인)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배우 양세종의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강 감독은 “조금 덩치가 있는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외형이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양세종과 임수정(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을 배우에게 모두 맡긴다는 강 감독은 “배우가 연기를 잘할 수 있게끔 배우의 외형과 스타일에 맞춰서 각본을 바꾼다.제 각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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