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소울 가수 박인수가 18일 별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유족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고인은 이날 오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홀로 한국으로 돌아온 뒤 뉴욕 할렘가에서 접한 소울 창법을 앞세워 미8군 클럽 등지에서 가수로 활동했고, 1960년대 말 그룹 퀘션스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신중현 사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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