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김슬기는 1년 전 아이를 잃은 뒤 우연히 고양이 노리를 만나게 되며 누구보다 노리를 사랑하지만, 남편 도영(윤두준 분)에 대한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다.
김슬기는 유진을 연기하며 난임의 아픔과 이혼 위기의 갈등 속에 놓인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촘촘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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