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첫 ‘을지 국가안전보장(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을지 연습을 통해서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 NSC 회의에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을지 연습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연습 계획을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적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재차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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