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2위 유현조를 무려 9차 타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개월만에 시즌 2승을 신고한 홍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570점을 더하며 13주 연속 1위를 지켜온 이예원(2,886.34점)을 제치고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3,125.03점)로 올라섰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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