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신동이 직접 15년 전 결혼 발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의 딸, 송지효의 예비 신랑으로 변신한 신동은 김종국을 보자마자 "아버지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절을 했다.
이에 송지효는 "우리 결혼하기로 했다"라며 신동과 직접 이마 키스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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