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7월 중순 이후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멸종위기종 겨울철새는 떠나지 않고 극한의 여름을 보내고 있어서 화제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겨울철새 큰기러기 2마리가 강릉에서 어느 해보다 뜨겁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8월 중순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왕성한 먹이활동이나 가끔 주변을 나는 것을 보면 다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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