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업자들은 재입찰이 신라와 신세계 만큼의 운영역량을 갖춘 사업자를 찾기 어렵고 면세점 운영 공백으로 인한 인천공항의 이용객 불편, 수익감소 등 고려시 면세점 임대료 감액은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라, 신세계 면세점이 입찰당시 최고가 투찰 방식에 따라 사업권을 획득한 후 임대료 감액을 요구하는 것은 입찰의 취지와 공공성, 기업의 경영책임을 회피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고가 투찰로 사업권을 획득한 후 임대료 감액을 요구하는 것은 입찰 취지와 공공성, 기업의 경영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라는 것이 공사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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