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1군에서 말소 뒤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을 전상현마저 자멸하면서 KIA 불펜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5일 잠실 두산전에선 5-4로 앞선 9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정해영의 폭투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동점 허용 뒤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이 감독은 정해영 대신 9회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을 선수로 전상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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