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7일 부산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보이자 해수욕장마다 종일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열린 다대포해수욕장에도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찾아 서핑·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채로운 해양 레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잠시 잊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실내 상업시설에도 손님들이 몰려 주변 도로가 한때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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