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군 인터넷망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 시도가 9000건을 넘어섰다.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침해 시도 건수는 총 9262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 군 인터넷망 사이버 침해 시도[단위:건, 출처:유용원 의원실, 단 매해 상반기(1~6월)을 기준으로 함] 사이버사령부는 “침해 시도 세력들을 정확히 특정할 수는 없으나 경유지 인터넷 프로토콜(IP) 국가와 침해 시도에 사용된 각 IP 간의 연관성을 비춰볼 때 북한에 의한 공격이 다수를 이루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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