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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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

배우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최고상을 받았다.

영화 ‘여행과 나날’은 16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받았다.

일본 감독이 이 영화제 황금표범상을 받은 건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감독의 ‘지옥문’, 짓소지 아키오 감독의 ‘무상’, 마사히로 고바야시 감독의 ‘사랑의 예감’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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