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유해란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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