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야구 운영 사장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잭 휠러(35)의 우측 상지에서 혈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휠러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49⅔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한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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