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홀인원을 앞세워 순위를 10위 이내로 끌어 올렸다.
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와이는 이날만 8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 그레이스 김(호주·16언더파 200타)에게 2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에 올라 LPGA 투어 첫 승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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