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너무 많다” EPL 개막전 대승에도 여전히 불만인 과르디올라, 이적시장 선수단 추가 정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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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너무 많다” EPL 개막전 대승에도 여전히 불만인 과르디올라, 이적시장 선수단 추가 정리 요구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끝난 울버햄턴과 EPL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뒤에도 “선수단이 여전히 너무 많다”며 이적시장에서 추가 정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선수단이 너무 많다”며 “경쟁을 위해 두꺼운 선수층은 필요하지만, 누군가를 매번 명단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은 건전하지 않다.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6월에도 “26~27명은 많다.몇몇 선수는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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