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이 '광복 80년 전야제’ 행사에 가수 싸이를 무료로 섭외한 것을 두고 자신이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전야제 행사 연출을 맡고 나서,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에) 부합하는 가수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싸이밖에 없었다"며 "그래서 전화를 해서 인사하고 어렵게 얘기를 꺼냈는데, '전화를 끊고 생각 좀 해보겠다'고 하고 끊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왜냐하면 개런티도 맞춰주지도 못할 것 같고 또 싸이는 공연에 엄청 신경을 쓴다"라며 "그러니까 또 많은 비용이, 준비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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