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5-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타자 김성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이후 박성한과 정준재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우리 승리조들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줬다"며 "특히 8회말 유영찬이 2사 만루의 큰 위기 상황을 막아줬다.아웃카운트 4개를 좋은 피칭으로 잘 마무리하고 세이브 기록과 함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뒷문을 책임진 불펜의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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