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72일만에 '국민임명식' 을 열고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껏 성큼성큼 걸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그랬듯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경제·과학기술·문화·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0명의 국민들로부터 직접 쓴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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