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이진영이 볼넷으로 출루, 1사 후 대타 이도윤 타석에서 두 번의 폭투로 대주자 이원석이 3루를 밟았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마주한 리베라토는 볼카운트 2-2에서 김원중의 6구 150km/h 직구를 타격,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리베라토의 시즌 7호 홈런이었고, 이 홈런으로 한화가 4-4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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