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PGA 투어 PO 최종전 1R서 나란히 공동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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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 PGA 투어 PO 최종전 1R서 나란히 공동 25위

임성재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회가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2번 홀(파4)에서 2.7m 파 퍼트를 실패해 보기를 기록했으나 13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4.3m 옆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해 다시 타수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쏟아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4언더파 66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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