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과정에서 기장의 안내 방송이 이뤄졌으나 김포 착륙 당시 객실 승무원이 '인천공항'으로 잘못 언급하며 혼선이 생겼다.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CEO)인 벤야민 이스마일은 "김포공항 우회 착륙은 인천의 악천후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다"라며 "해당 운항편에 탑승한 승객에게 여행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국내 상공을 돌다 이날 오후 8시 8분쯤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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