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부상의 터널을 지난 절친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년 4개월 만에 맞대결한다.
어깨 재활을 마치고 올해 개막전부터 그라운드에 선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115경기 타율 0.257(432타수 111안타), 6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29다.
이정후는 지난해 3월 29일 빅리그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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