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4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8위·캐나다)을 1시간 11분 만에 2-0(6-0 6-2)으로 완파했다.
2000년 이후 하드코트에서 25연승을 올린 남자 선수는 로더 페더러(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앤디 머리(영국)에 이어 신네르가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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