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필리핀 빈곤 아동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운영되는 후원 채널과 그 속에 숨겨진 범죄 의혹을 파헤친다.
정 씨는 2023년부터 필리핀 빈민가 아동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려왔다.
그의 채널에 등장했던 14세 여아가 출산했고, 아이의 아버지가 쉰다섯 살인 정 씨로 밝혀지면서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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