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블랙리스트'에 묻힌 이름 790명…80년 만에 빛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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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블랙리스트'에 묻힌 이름 790명…80년 만에 빛 비춥니다

1945년 3∼4월께 일제가 작성한 '조선인 요시찰인 약명부'(이하 약명부) 속 독립운동가 이규창(1913∼2005) 선생에 관한 기록이다.

일제가 약명부를 통해 감시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인물은 모두 790명.

권 연구원은 "한때 일제에 저항했으나 1930년대 후반을 지나며 독립에 회의를 품고 전향한 이들로 추정된다"며 "일제는 끝까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감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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