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손아섭은 볼 2개를 지켜본 뒤 3구를 타격,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 이원석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내 앞에서 삼진이 나왔고, 그래서 대기 타석에서부터 무조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생각했다.
지난달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손아섭은 8월 8일 잠실 LG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출전에 나섰다.13일까지 5경기에서 5안타 5타점 4득점.손아섭의 활약에 김경문 감독은 "달리 2500안타를 쳤겠나"라고 손아섭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짚으며 "아섭이는 상대와 싸울 줄 안다.타자들은 왜 그 선배가 2500안타를 쳤는지, 어떻게 치는 지를 봐야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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