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푸틴' 성향으로 유명한 가수 샤먼(본명 야로슬라프 드로노프)이 광복 80주년을 앞둔 14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샤먼이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아 문화성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의 일원으로 평양을 찾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박경철 북한 문화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국제비행장에 나가 이들을 마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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