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2번째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선미 박사는 학위 논문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시각장애인 교회를 다니며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회생활이 제한적이다 보니 할 일도 없고 오갈 데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기에 외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윤 박사가 학위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여섯번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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