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리더십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고,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비롯해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때마다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손흥민의 공백을 메웠던 로메로의 주장 선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토트넘은 "2023년 8월 손흥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임명됐던 로메로는 이제 주장 완장을 받게 됐다"면서 "프랑크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뒤 리더십 그룹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적시장이 문을 닫으면 로메로를 도와 토트넘 선수단을 이끌 리더십 그룹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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