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은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손아섭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손아섭은 "사실 처음에는 부담감이 거의 역대급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적응한 것 같다.정상적으로 멘털이 돌아온 것 같다.부담감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그러다 보니까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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